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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안녕~ 줌치
    ch.일상 2017. 3. 16. 16:52



    하~아~ 줌치에서 강사로 근무했던 1년이 넘는 시간이 끝났어요.

    지금은 새로운 일을 하기위해 준비중이구요.


    그래서.....




    그동안 줌치에서 참 많은걸 배우고 익혔던 기억들을 꼭 기록에 남기고 싶었어요.



    깡호 (전직 줌치 강사)



    줌치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우연히 보게된 "핸드백 제작기술의 이론과 실제"란 책을 통해



    줌치를 알게되었어요.



    좀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전화하고 찾아갔지요.



    정규반, 전문가반해서 총 1년간 수강하셨죠?



    네. 지금은 전문가반이 없어졌죠..



    제가 수강할때는 전문가 반도 있었는데요. 정규반만 하려고 했는데..



    배울 수록 복잡한 가방의 제작방법과 패턴이 궁금해졌고,



    결국은 전문가반까지 1년을 다니게 되었죠. 만족한 수업이었어요.



    그럼 강사는 어떻게 하게된건가요?



    1년의 수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



    저는 다니던 핸드백 공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보고있었죠.



    그리고 그때 마침 줌치에서도 강사를 구하고 있었구요. 때가 딱 맞았죠.



    많이 내성적인걸로 아는데요. 결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물론 걱정이 많았죠..



    말이나 잘 할 수 있을까.. 상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래도 저에겐 더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을 했죠!



    그렇군요, 강사를 한 후 도움이 많이 되었나요?



    그럼요.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하려면 제가 준비를 많이 해야 하잖아요.



    그러면서 더 늘게 된것같아요.



    또 사람을 상대하는걸 어려워하던 제가 여러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이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하고요. 헤헤



    그렇다면 힘들었 점은 어떤거 였나요?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게 너무 피곤했어요.



    수업을 하면서 크게 문제가 된적은 없었지만..



    적응이되긴했지만 마치고 나면 꾀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제 줌치에서의 생활이 끝났는데요. 어떠세요?



    끝이아니라 계속 이 인연을 이어가야죠. 근데 제가 연락을 잘 안해서.. 헤헤



    요즘 공방이 많아져 경쟁이 심하긴 하지만



    줌치가 최고의 핸드백 제작 교육학원이 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핸드백 패턴 및 제작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줌치를 정말 추천합니다!!













    아오~ 오글거려~! 나이 좀 먹었다고.. 이제 이런거 못하겠다~~!










    오랜만에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니.. 오글거려서 혼났어요~


    앞으로 자주 올려야겠어요.


    그래야 익숙해져서 더욱 뻔뻔하게 작성할 수 있으니까요~!









    로고를 클릭하면 "줌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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